서삼릉에서 산책했어요
오늘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날씨가 좋았어요 오랜만에 서삼릉가서 산책했어요 오랜만에 서삼릉에 갔더니 길이 많이 변했네요 탁틔인 들판과 산숲길을 걸으니 너무 기분좋고 힐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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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날씨가 좋았어요 오랜만에 서삼릉가서 산책했어요 오랜만에 서삼릉에 갔더니 길이 많이 변했네요 탁틔인 들판과 산숲길을 걸으니 너무 기분좋고 힐링이였어요
친구가 점심 해 놓겠다고 먹으러 오라해서 잘 먹고 왔음 메뉴는 오리 훈제, 꽃게탕. 고사리 볶음. 우엉 볶음. 고추 조림등등. 후식 누룽지 탕, 사과.
오늘 남양주에 있는 실학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다산 정약용 유적지로 여유당 생가와 묘를 보고 바로 앞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에 가봤네요 정약용의 숨결이 서린곳 남양주 여유당에는 선생이 유배지에서 돌아와 생을 마칠때까지 머무른 여유당을 먼저 보게 되었네요 한옥자체는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다산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 장소라고 생각하니 의미가 남달랐어요
아침저녁으로 날이 꽤 선선해졌어요. 낮에는 아직 조금 덥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면 바람이 제법 시원하더라고요. 이런 날씨가 되니까 따뜻한 국물요리가 자꾸 생각나서 오늘은 김치찌개를 끓여봤어요. 김치찌개는 역시 고기가 들어가야 맛있는 것 같아서 고기도 넉넉하게 넣고, 두부도 좋아해서 한 모 사다가 거의 다 넣었어요. 재료 넣고 보글보글 끓이는데 김치 익는 냄새가 집 안에 퍼지니까 괜히 밥부터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국물 한 숟갈 떠먹어보니 얼큰하면서도 고기에서 국물이 잘 우러나서 맛이 괜찮았어요. 두부도 국물을 듬뿍 머금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정말 잘 어울렸고요. 결국 조금만 끓이려고 했는데 먹다 보니 아예 한솥을 끓여버렸네요. 한번 끓여놓으면 며칠 동안 데워 먹을 수 있으니 반찬 걱정도 덜하고 마음도 편해요. 날이 선선해지니까 확실히 이런 뜨끈한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김치찌개 덕분에 밥 한 끼 든든하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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